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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사업 지원

평택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사업 지원

기사승인 2019. 11. 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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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높이고 자부담은 50%에서 10%로
평택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사업 지원
평택시청 전경
경기 평택시는 지역 내 대기배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예산 32억을 지원, ‘소규모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법에 따른 중기업 및 소기업으로 노후 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이다.

지원금액은 대기오염방지시설 시설용량에 따라 최대 2억7000만원 이하다. 국도비 부담률을 높여 자부담은 당초 50%에서 10%로 대폭 줄었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며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현장평가 및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부담을 줄인 이번 사업으로 방지시설을 교체하지 못했던 소규모 사업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예산을 더욱 확대해 사업장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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