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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이 선보이는 문삼화 연출의 ‘한여름 밤의 꿈’

국립극단이 선보이는 문삼화 연출의 ‘한여름 밤의 꿈’

기사승인 2019. 11. 3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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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29일 명동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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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은 올해 마지막 작품으로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을 12월 4~29일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올린다.

작품에는 엇갈린 연인들의 사랑과 갈등이 녹아있다. 사각 관계에 놓인 젊은이 4명이 숲속에서 잠든 사이 마법에 빠지고, 연극을 준비하던 노동자는 초자연적 존재들을 만난다.

숲에 사는 신비한 요괴, 사랑 때문에 투덕거리는 귀족들, 아마추어 연극을 준비하는 노동자 등 세 가지 세계를 계급과 계층 이슈로 연결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한여름 밤의 꿈’이 연출가 문삼화를 만나 유쾌한 코미디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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