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업무 세부지표 전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시민 만족도가 높은 일자리 및 보건, 복지 분야에서 탁월함을 나타냈다. 이번 선정으로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 돼 내년도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주요 시책 사업 발굴과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지자체의 행정 전 분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시민사회가 만족할 수 있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군종합평가는 도에서 시·군이 추진하는 국·도정 주요시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시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