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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차인하, 오늘(3일) 우리 곁 떠났다…안타깝고 참담한 심정”

판타지오 “차인하, 오늘(3일) 우리 곁 떠났다…안타깝고 참담한 심정”

기사승인 2019. 12. 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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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차인하 /사진=김현우 기자

 판타지오가 소속 배우 차인하의 사망 소식에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판타지오는 3일 "12월 3일 배우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라며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가슴이 아픕니다"라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뿐"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 줄 수 있도록 부디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이날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7세.  


차인하는 지난 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도 출연 중인 만큼 이번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다.


한편 차인하는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과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한 뒤 배우그룹 서프라이즈U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하자 있는 인간들'에 주원석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다음은 판타지오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입니다.


12월 3일 배우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뿐입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 줄 수 있도록 부디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입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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