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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저소득층에 난방비 1200만원 기탁

에버랜드, 저소득층에 난방비 1200만원 기탁

기사승인 2019. 12. 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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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백승천 에버랜드 차장(가운데)이 2일 경기 용인시 포곡읍을 방문, 김종국 읍장(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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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아시아투데이 홍화표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11월2일 용인지역 저소득층에 난방비 1200만원의 성금을 용인시 포곡읍에 기탁했다. 에버랜드는 20년 전부터 매년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포곡읍은 기탁된 성금을 복지정책의 틈새에 있는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도록 작은 도움이지만 보태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나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에버랜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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