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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Happy X-mas 페스티벌’…주민 스스로 화합의 축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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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Happy X-mas 페스티벌’…주민 스스로 화합의 축제 만든다

남명우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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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 남명우 기자 = 경기 이천시 중앙로 주민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4일 이천 중앙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미리 맞는 이천 HAPPY X-Mas 페스티벌’<포스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축제로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미리 맞는 이천 HAPPY X-Mas 페스티벌’은 일반적인 축제의 형태가 아닌 주민들 스스로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서 그 의미가 크다.

축제를 추진하는 주요 구성원들은 이천 원도심 지역민들로 노후화돼 가는 중앙로 문화의 거리를 문화도시 이천의 구심점으로 되살리려는 의지에서 출발했다. 추진위는 기존의 먹거리와 볼거리 위주의 일회성 축제가 아니라 재생사업 지역의 공간을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변화시켜 진정한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시키는데 의견을 모았다.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거리를 깨끗이 단장하는 클린업 캠페인을 시작으로 상점 앞을 아름다운 환경으로 개선하고 스스로 플리마켓을 구성해 운영하는 자기 개선노력과 문화의 거리 랜드마크인 포토존 만들기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문화의 거리에 예술적 감각을 채워넣어 공간 자체를 변화시키는 활동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거리 전역에 걸쳐 설치되는 LED 하늘터널은 문화의 거리를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꾸리는 패션플리마켓과 전시 및 체험공간 등은 기존 축제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로, 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주민주도형 문화활동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축제를 총괄 컨설팅하고 있는 감성공간연구소 김연홍 컬쳐코디네이터는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진행하는 과정 그 자체가 주민들에게 중요한 경험이 됐다”며 “이를 통해 화합을 경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중앙로 문화의 거리가 주민을 위한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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