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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전국 16곳·5839가구

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전국 16곳·5839가구

기사승인 2019. 12. 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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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026
2019년 4차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지구 및 호수./제공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11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행복주택 총 16곳 5838가구에 대한 2019년 4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4차 입주자 모집지구는 서울휘경 등 수도권 8곳 3628가구, 부산강서 등 지방권 8곳 2210가구이다. 이번 모집은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으로, 이를 통해 올해 총 2만5000가구의 행복주택 입주자모집이 마무리 된다.

수도권은 남양주별내(454가구), 화성동탄2(814가구), 서울휘경(200가구), 수원고등(500가구), 하남감일(425가구), 의왕포일(110가구), 인천논현3(260가구), 동탄호수공원(865가구) 등 8곳이다.

지방권에 공급되는 8곳은 부산강서(40가구), 안동운흥(200가구), 진천성석(450가구), 창원가포(250가구), 김제대검산(324가구), 창원반계(316가구), 광주와우(430가구), 강원고성서외(200가구) 등이다.

접수기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주택의 경우 16일부터 23일까지며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의 경우 11일부터 20일까지다.

접수는 온라인·모바일앱으로 가능하며, 지구별 모집 호수,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마이홈포털 또는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문자알림서비스를 신청하여 청약정보를 받을 수도 있다.

이병훈 국토부 공공주택총괄과 과장은 “이번 4차 모집으로 올해 행복주택 총 2만5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며 “올해 동안 청년들의 직주근접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신혼부부의 안심육아를 위한 신혼특화단지와 같은 다양한 맞춤형 행복주택이 공급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보다 많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이 주거비 걱정 없이 학교나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행복주택 공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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