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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생존전략 모색…행안부, ‘제17회 워크스마트 포럼’ 개최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생존전략 모색…행안부, ‘제17회 워크스마트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9. 12. 0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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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부문 함께 경험과 성과 공유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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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정부와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5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제17회 워크스마트 포럼 ‘디지털 전환의 시대,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생존전략을 모색하라’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가 주최하는 워크스마트 포럼은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015년부터 열려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일하는 방식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공공부문에의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이외에도 △IT 부서의 위상을 높여야 하는 이유 △전자증명서 및 모바일 신분증 등 정부의 디지털 혁신 방향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내는 산업별 혁신 기술 및 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공간혁신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일하는 방식 혁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간혁신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협업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창의성을 촉진하도록 공간을 구성하는 것으로 의미한다.

시상식은 공간혁신과 유니버설 디자인 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공간혁신 우수기관으로는 산림청 등 3개 기관이, 유니버설 디자인 우수기관으로는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정부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모든 행정서비스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정부의 일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혁신돼 정부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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