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포항시, 4차산업혁명 주도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준공

포항시, 4차산업혁명 주도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준공

기사승인 2019. 12. 05. 09: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91204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포항시가 4일 남구 지곡동 포항테크노파크 내 제5벤처동에서 준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주요 참석자들이 간판을 제막한 후 박수를 치고 있다./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을 준공했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4일 남구 지곡동에 위치한 포항테크노파크 내 제5벤처동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R&BD기관장, 유망 강소기업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제5벤처동은 4차 산업을 대표하는 SW·ICT, 바이오산업, 차세대 에너지 분야 우수기업 유치, R&D 및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시와 테크노파크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00억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제5벤처동은 지상 5층 구조로 연면적 6077㎡, 대지면적 7898㎡, 건축면적 1324㎡ 규모다.

이곳에는 현재 ㈜스트라드 비전, ㈜바이오파머, ㈜이너센서, ㈜휴비즈 ICT 등 4개사가 입주했다. 모두 4차 산업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첨단산업도시 포항의 위상을 드높여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기업의 기술사업화에 따른 전문기관의 시제품 제작, 홍보, 마케팅, 해외 판매는 물론 정부과제 수주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포항테크노파크의 장점을 살려 SW·ICT,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분야 기업 육성 및 역량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테크노파크 5 벤처동 건립을 통해 강소 연구개발특구 및 배터리 규제 자유특구 지정, 벤처밸리 조성 등의 사업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4차 산업 분야에서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