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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이웃과 함께 문화예술 체험을… ‘재능나눔 Arts Plus’ 진행

한화그룹, 이웃과 함께 문화예술 체험을… ‘재능나눔 Arts Plus’ 진행

기사승인 2019. 12. 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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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재능나눔 Arts Plus’에 참가한 학생과 한화그룹 사회봉사단 임직원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있다./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예술재능 기부 봉사활동인 ‘한화예술더하기 재능나눔 Arts Plu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재능나눔 Arts Plus는 ‘한화예술더하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전문 예술강사들과 함께 올 한해 동안 배운 문화예술 재능을 이웃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한화예술더하기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창의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이 활동에는 학생 및 전문 예술강사, 한화그룹 임직원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하며, 지역주민과 복지기관 이용자 등 약 6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국 30여곳의 협력 복지기관 및 학교,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12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야금 연주, 국악·힙합 퓨전콘서트, 창극 등의 공연 발표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사진스튜디오, 영화 시나리오 작업 등 체험프로그램 진행과 디지털 미디어, 셀프 퍼블리싱(독립출판) 관련 전시회도 개최한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재능나눔 Arts Plus 행사에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아동 가족과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한 중학생 및 전문 예술강사, 한화그룹 임직원 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영남중학교 학생들과 전문 강사들이 함께한 창작체험 활동인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를 비롯해 여의도중학교와 영남중학교 학생들이 전문 강사들과 함께한 ‘가야금과 기타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롤’, ‘신명나는 아프리카 타악 연주’ 공연이 진행됐다.

김정미 한화사회봉사단 차장은 “재능나눔 Arts Plus 행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재능나눔의 사회적 선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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