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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4억 규모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 내년 2월 조기착수

세종시, 24억 규모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 내년 2월 조기착수

기사승인 2019. 12. 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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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개설·구거정비·배수로정비·신촌리 환경개선공사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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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세종시가 24억원 규모의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 사업을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2월 조기 착수하기로 했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내년 추진 사업은 도로개설(확포장), 구거 정비, 배수로 정비 등 생활기반사업과 국토교통부 환경·문화(공모) 사업인 금남면 신촌리 환경개선공사 등이다.

특히 신촌리 환경개선공사는 개발제한구역 훼손지를 복구하는 사업으로, 훼손지 내에 소공원을 비롯해 야생화 단지, 산책로(등산로), 운동시설,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각 마을마다 주민의견 사업설명회를 시행하고 이후 실시설계를 완료해 내년 2월 중 공사를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이두희 시 도시정책과장은 “앞으로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을 위한 주민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발굴해 주민생활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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