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키움증권, 개인전문투자자 등록 업무 최초 오픈

키움증권, 개인전문투자자 등록 업무 최초 오픈

기사승인 2019. 12. 05. 10: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91205_전문투자자 등록업무 오픈
키움증권은 5일부터 개인전문투자자 등록 업무를 증권사 최초로 시작한다. /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5일부터 완화된 요건으로 개인전문투자자 지정 심사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완화된 개인전문투자자 요건은 기존 금융투자 계좌 잔고 ‘5억원 이상’에서 ‘금융투자상품 인정 잔고 5000만원 이상’으로 하향됐다. 소득요건은 ‘본인 소득 1억원 이상’ 소득 기준에 ‘부부 합산 1억5000만원 이상’ 요건이 추가됐다.

개인전문투자자 등록을 위해서는 전 금융기관을 포함해 ‘계좌개설 1년 경과’와 ‘최근 5년 중 1년 이상 금융투자상품 월말평균 잔고 5000만원 이상’ 요건을 필수로 충족해야 한다. 소득·전문가·자산 요건 중 1가지만 충족하면 전문투자자 등록이 가능하다.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영웅문4(HTS), 영웅문S(MTS)를 통해 할 수 있다..

개인전문투자자가 되면 선물옵션 사전교육, 모의거래 및 기본예탁금이 면제된다. 차액결제(CFD) 거래도 가능해진다.

CFD주식은 장외파생상품으로 신규매도 진입이 가능해 양방향 포지션 진입은 물론 같은 포지션을 양방향 보유도 할 수 있다. 증거금은 최소 10%증거금부터 100%증거금까지 활용 가능하다. 키움증권의 CFD주식 거래 가능종목은 2300여개 종목이며 외화 환전 없이 원화로 거래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이번 개인전문투자자 요건 완화 기념으로 전문투자자 등록 후 CFD 계좌개설 시 1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인원 200명 목표달성 시 전원 5만원 추가 증정으로 최대 1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