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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적극행정 공무원에게 ‘특별 승진’파격 인센티브 부여

안양시, 적극행정 공무원에게 ‘특별 승진’파격 인센티브 부여

기사승인 2019. 12. 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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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사
안양시청.
경기 안양시가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에게 ‘특별승진’파격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안양시는 적극행정 지원의 선도적 모범사례로 직무수행능력이 뛰어난 7~9급 공무원 중 다면평가 등 검증을 통해 내년 1월 중 승진인사를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안양시 적극행정 운영조례’제정을 지난 10월 추진, 적극행정 특별승진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또 시는 민선7기 들어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특별히 당부해왔으며,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포상, 인사가점, 국외연수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방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에 올라섰는가 하면, 행정안전부가 평가·선정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전국 최다건수로 선발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금번 특별승진이 시민이 느끼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맡은 분야에 열정을 다해 스마트 행복도시 구현에 기폭제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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