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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GM과 美 두 번째 전기차배터리 공장 설립 논의 중

LG화학, GM과 美 두 번째 전기차배터리 공장 설립 논의 중

기사승인 2019. 12. 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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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오창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LG화학 오창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직원들이 배터리를 보고 있다./제공=LG화학
LG화학이 제너럴모터스(GM)와 미국 오하이오주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논의하고 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5일 미국 법인인 LG Chem Michigan Inc.에 약 1조45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LG화학 관계자는 “GM과의 합작은 아직 논의 중인 사안”이라고 전했다.

앞서 GM은 지난 9월 배터리 셀(cell) 생산 시설을 로즈타운 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GM은 폐쇄하기로 한 로즈타운 조립공장 주변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신설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화학은 2012년 미국 미시간주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세운 바 있다. GM과의 오하이오주 합작법인이 설립되면, 미국 내 두번째 공장을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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