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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북도 경관디자인평가 최우수상 수상

경주시, 경북도 경관디자인평가 최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19. 12. 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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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주시, 명품교육 실현위해 대규모 교육예산 투입
경주시청.
경주시가 5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연간 공공디자인, 유해환경개선 및 옥외광고업무 개선,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실적, 시범사업 추진성과, 사업 추진력, 관심도, 업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공간 창출에 기여한 우수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시의 이번 성과는 아름다운 경관을 위한 민간전문가 도입, 경관디자인 가이드라인(경관계획·공공디자인·색채 가이드라인·옥외광고물) 수립과 함께 시와 조화되는 공공시설물(버스승강장·신호등·광고물 게시대 등) 디자인을 적용, 설치하는 등 각종 경관개선사업과 도 공모사업을 통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민관이 힘을 합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결과로 평가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북도 경관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디자인에 대한 민관의 조화와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이라며 “다양한 경관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경주시가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도시경관을 위해서 민간전문가 위촉 및 디자인 직렬 공무원을 충원하고 선진 디자인도시 워크숍 및 시 자체 공공디자인대상을 추진해 공무원 디자인 마인드 함양 등 역사도시 이미지를 품격 있는 경관디자인도시로 변화시키는 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민간인 부분 옥외광고물 유공자에는 주민석 현대광고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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