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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보건소, 감염병대응교육 평가 복지부장관상 수상

경산시보건소, 감염병대응교육 평가 복지부장관상 수상

기사승인 2019. 12. 0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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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보건소 감영병관리 (수상하고 있는 안경숙 경산시보건소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이 5일 열린 2019년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제공=경산시
경북 경산시가보건소가 5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질병관리본부 2019년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6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에서 시보건소는 생물테러 대비 장비점검 분야에서 개인보호 장비관리 중 보안 및 장비 상태, 보관관리 등 12개 분야 14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보건소는 생물테러 장비 보관실의 온·습도 통풍 관리 및 비상시 신속대응 가능한 출입동선 확보와 생물테러 개인보호장비 보관상태, 비상연락체계 구축, 각종 대장 및 매뉴얼 등이 타 보건소와 차별화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신종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생물테러 재난사태에 상시 대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보건소는 지난달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에 이어 감염병 관리 분야 전국대회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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