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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 된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꿈도 키워주고 기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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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 된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꿈도 키워주고 기부까지

최현민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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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한성자동차 부스에서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가운데)와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인 드림그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가 다양한 아트페어에 참가하며 자사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인 드림그림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역할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복지재단 등에 기부를 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4~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한켠에 부스를 마련한 한성자동차는 자사 미술영재 장학프로그램인 ‘드림그림’ 학생들이 디자인 그룹 ‘마음스튜디오’와 아트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한 개성 가득한 스테이셔너리 문구제품을 전시했다.

행사기간 부스를 찾은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드림그림 학생들은 그동안 다양한 예술 관련 페어에 참가해왔다”며 “단순히 여러번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디자인’이라는 영역에 포커스를 둔 박람회”라며 “학생들이 직접 그래픽과 패턴을 디자인한 작품이 판매 가능한 제품으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성자동차와 드림그림 학생들이 서울 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드림그림 학생들은 리빙디자인페어, 아시아 최대 아트마켓 행사인 한국 국제아트페어, 국내 대표 공예 전문 박람회인 공예트렌드페어 등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예술적 견문을 넓히며 작품 수준을 향상 시키고 있다.

‘투게더(Together)’ ‘함께’라는 콘셉트로 마련된 부스에는 자동차 모형의 전시대가 설치됐다. 아우스프룽 대표는 “부스 내 설치된 자동차 모형의 전시대는 꿈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달리는 자동차를 의미한다”며 “여기에는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해온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시된 제품들은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생각하는 꿈과 여행을 표현한 그래픽과 패턴이 노트와 마스킹테이프, 렌티큘러(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것) 엽서로 완성됐다. 특히 이번에는 전시 뿐 아니라 작품을 판매해 모아진 수익금을 추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실제로 부스를 찾은 이들은 학생들이 제작한 문구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우스프룽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 판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복지재단이나 어린이병원에 기부금 형태로 전달할 예정”이라며 “박람회 방문객뿐 아니라, 한성자동차 임직원들도 모금에 참여했으며, 드림그림 학생들이 제작한 문구류도 이들에게 전달된다”고 말했다.

드림그림은 한성자동차가 8년째 후원하고 있는 미술 영재 장학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재정 뿐 아니라 교육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 20명의 장학생과 20명의 멘토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현재 40명의 장학생과 40명의 멘토가 활동하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내년에도 꾸준히 작품과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다양한 아트페어 참가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아우스프룽 대표는 “올해 드림그림의 한 해 활동을 결산하는 연말전시회가 남아있다”면서 “한해 동안 수고한 드림그림 학생과 멘토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굿즈에 대한 반응이 좋은 만큼 내년에도 다양한 제품을 학생들의 아이이어를 적극 반영해 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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