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학교 전경 | 0 | 영남대학교 전경. /제공=영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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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의 연구실 안전관리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영남대는 8일 나노화학 연구실과 물리화학 실험실 등 2개 연구실이 ‘2019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돼 2014년부터 6년 연속 정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 중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곳에 대해 전문가의 현장 및 서류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실은 자체 안전교육 및 사고대비 대응훈련 실시 등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 분야와 연구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수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우수연구실과 신규 우수연구실 간의 멘토링을 통해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해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우수연구실 인증사업의 목적과 일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남대는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최우수 인증 연구실’에도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준비하는 타 기관들의 벤치마킹 문의가 매년 이어지는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