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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시민중심 복지도시 실현 위한 회의 개최

포항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시민중심 복지도시 실현 위한 회의 개최

기사승인 2019. 12. 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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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8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중심 복지도시 실현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앞줄 가운데 )이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의원들과 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찍고있다.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지난 6일 시민중심의 복지도시 실현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대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대표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 △이웃사촌복지센터 설치 운영 △2019년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요 사업 결과 보고 △2020년 예산편성에 따른 사업계획(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항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2019년도 한해를 결산하면서 그 어느 해보다 내실 있는 성과를 거양하는 등 실무분과 활동이 돋보이는 한 해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포항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7개 실무분과의 주요 사업 활동으로는 고용자활 분과의 저소득층 일자리 안내를 위한 ‘고용자활 Guide’ 책자 제작 배포 △노인분과에서는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초고령 사회를 지혜롭게 맞이하기 위한 ‘초령화 사회,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노인복지 포럼 개최와 성년후견인 제도 세미나 개최 △아동청소년분과의 아동·청소년 상담 및 사회복지 실무자 집단상담 △여성가족분과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워크숍 개최, △장애인분과의 커뮤니티 케어의 실천방법 세미나 개최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복지 관련 워크숍과 분과별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소외계층에 대한 돌봄 서비스와 함께 변화하는 복지 패러다임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 독거노인 돕기 등 특화사업을 전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민관이 모여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그림을 그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중심 복지를 실현해 시민에게 친근한, 시민이 행복한,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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