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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엔터테인먼트 측 “슬리피 단전·단수 거짓 주장, 악질적인 허위사실”(공식입장)

TS 엔터테인먼트 측 “슬리피 단전·단수 거짓 주장, 악질적인 허위사실”(공식입장)

기사승인 2019. 12. 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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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TS 엔터테인먼트(이하 TS) 측이 슬리피의 생활고 주장에 반박했다.


TS는 9일 “최근 언론과 방송으로 밝힌 슬리피의 주장이 거짓임을 말씀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이 사용하고 있는 숙소에 단전 또는 단수가 되었던 걸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고 말도 안 되는 주장이다”고 전했다.


이에 TS 측은 한국전력공사의 공문과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사실확인서를 첨부했다.


한국전력공사 공문에는 “2016년 7월 26일부터 2018년 7월 25일까지 한전에서는 전기를 제한공급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합니다”라며 “단수가된 적은 한 번도 없음을 확인한다”고 명시 돼 있다.


아파츠 측은 “특정 세대만 단수를 할 수 없고, 만약 단수가 될 시에도 특정 세대만 단수를 시킬 경우 이는 불법이다. 그러므로 저희 아파트의 어떠한 세대도 단수가 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설명했다.


TS 측은 “사실이 아닌 것을 그 누구보다 해당 거주지에 살았던 슬리피가 잘 알면서 매체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최근까지 계속 하였던 것에 대해 이는 악질적인 허위사실이며 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S와 계약 해지 등의 갈등을 빚고 있는 래퍼 슬리피는 최근 단전·단수 등 생활고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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