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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I, 기업의 스마트안전 웨어러블 시장 진출 지원 결실

GERI, 기업의 스마트안전 웨어러블 시장 진출 지원 결실

기사승인 2019. 12. 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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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테크, 포스코ICT와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MOU/NDA 협약 체결
스마트헬맷
카메라와 센서로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켜주는 (주)선테크의 스마트 헬멧/제공=GERI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웨어러블스마트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와 경북SW융합클러스터 구미센터 지원 사업으로 지역 기업들이 스마트 안전 웨어러블 제품과 솔루션 분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9일 GERI에 따르면 스마트 헬멧과 센서시스템 개발 기업인 ㈜선테크는 최근 포스코ICT와 스마트안전 웨어러블 제품과 솔루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및 비밀유지협약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안전 디바이스 솔루션 사업의 확장, 지능형 웨어러블 공동 제품 개발과 영업, 스마트 산업안전 사업 등의 신규 시장 개척과 솔루션 공동 개발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선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웨어러블 장비의 플랫폼 연계, 국내외 시장 발굴 등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안전 제품을 확충하게 됐다.

포스코ICT가 보유하고 있는 제조현장의 스마트화 기술과 국내와 구미지역에서 독보적인 웨어러블 회사로서의 역량 결집, 시너지 효과 창출로 선테크의 웨어러블 분야의 매출액을 올해 90억원, 2020년 2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GERI 박효덕 원장은 “근로자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5G B2B의 핵심 모델이고, ㈜선테크와 포스코ICT의 협업 사례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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