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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북한 소재, 너무나 기발하더라”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북한 소재, 너무나 기발하더라”

기사승인 2019. 12. 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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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손예진, 러블리 미모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배우 손예진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랑의불시착`은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등이 출연하는 `사랑의 불시착`은 12월14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이 흥미로운 소재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가 열려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굴지의 재벌가 윤세리 역의 손예진은 “처음에 시놉시스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이디어가 너무나 기발하더라. 그래서 흥미로웠다”고 출연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손예진은 “객관적으로 대본을 봤는 데도 너무나 재밌더라. 윤세리 캐릭터 뿐만 아니라 모든 인물이 가지고 있는 상황이나 대사가 재밌었다. 그래서 이 작품을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윤세리라는 캐릭터가 가진 다양한 모습이 있다. 성공밖에 모르는 인물이 사고로 북한에 가면서 위기에 봉착한다. 거기서 만난 북한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세리의 모습 엉뚱하면서 재밌다. 여러 부분에서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로맨스를 그린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의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함께 한다. 오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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