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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協 30주년 기념식…‘국민 행복, 국가 가치, 사회적 역할’ 강조

감정평가사協 30주년 기념식…‘국민 행복, 국가 가치, 사회적 역할’ 강조

기사승인 2019. 12. 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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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사진) 감정평가사회관 준공기념석 제막식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 황희·이용득·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경훈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 김진표·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세기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공제사업위원회 위원장(이하 왼쪽부터)이 기념 제막석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감정평가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감정평가사회관 대강당 에서 창립 제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 황희·이용득·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경훈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 김진표·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세기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공제사업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국토교통부 등 정부·학계·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0년간 국가 부동산 정책의 든든한 동반자로, 국민 재산권 보호의 지킴이로 많은 성과를 이뤘지만 아쉬운 점도 많다”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역사적인 오늘 국민의 생활 속에서 국민과 함께 희망을 더하는 협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후 진행된 비전선포식에서 ‘감정평가사가 국민에게 사랑받고 국가와 사회에 꼭 필요한 자격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민의 생활 속에서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협회 △국민의 재산을 지키고 국가의 가치를 더하는 협회 △사회적 역할을 만들어가는 협회로 거듭날 것으로 다짐했다.

또한 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부동산 문화를 소개하는 등 전문자격자사로 주어진 사회적 소명과 책무를 새롭게 만들어 갈 것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협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감정평가업계가 동참하는 ‘감동 기부금’ 모금을 진행, 기부금 8825만원을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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