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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사송지구, 제2회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 대상 수상

양산사송지구, 제2회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9. 12. 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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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 대상 수상작
제2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 대상 수상작인 양산사송지구 ‘길 위의 이야기를 담은 커뮤니티 갤러리’. /제공=국토부
양산사송지구 ‘길 위의 이야기를 담은 커뮤니티 갤러리 마을’이 ‘제2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에서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에 선정됐다.

9일 국토부에 따르면 대상 수상작은 경사지의 대지가 갖는 장단점을 효율적이고 입체적 주거 배치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풀어냈다는 점, 설계 공모전 취지에 부합하는 스토리텔링을 통한 장소성 부각을 다양한 외부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의 제시를 통해 제안했다는 점에 호평을 받으며 선정됐다.

시상·전시회는 10일 오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공공주택의 개선과 주택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도 진행된다.

수상작들은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설계공모대전에 국민참여 방식을 확대해 국민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공공주택이 많이 지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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