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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농협, 조합원 재산보호에 앞장…소화기 500개 무상지원

밀양농협, 조합원 재산보호에 앞장…소화기 500개 무상지원

기사승인 2019. 12. 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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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시설 재배 농가에 화재예방용 소화기 무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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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농협과 밀양시 관계자들이 9일 30개 작목반에 소화기 무상 지원행사를 열고 있다. /제공=밀양농협
경남 밀양농협이 9일 농업용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30개 작목반에 소화기 500개를 지원했다.

10일 밀양농협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 취약 농업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과 조합원 실익사업 및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품목별 30개 작목반 소속 비닐하우스 시설재배 농가(조합원)에 밀양시와 공동으로 소화기 500개를 무상 지원했다.

소화기 전달식은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6차 산업과장, 품목별 작목반 대표, 밀양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뜻을 한 데 모았다

이성수 조합장은 “비교적 화재에 취약한 비닐하우스(막사) 내에 소화기를 비치함으로서 농가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을 통해 조합원의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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