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최학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중소벤처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행사는 2019년 융합교류 활동 결산, 유공회원 표창 등 회원사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와 사회복지법인 명휘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회원사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이 모여 경영과 기술 노하우를 교류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단체다. 2019년 말 현재 서울지역에 21개 교류회,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학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정부 정책기조인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 간 융합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융합교류를 통해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수출, 일자리 등 정책을 속도감있게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