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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능금좌식배구팀, 청양대회 준우승 차지

예산능금좌식배구팀, 청양대회 준우승 차지

기사승인 2019. 12. 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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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예산능금좌식배구팀이 지난 7~ 8일 청양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19 청양 고추·구기자배 어울림 좌식배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거뒀다.

10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청양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배구협회, 청양군장애인배구협회 주관으로 전국 16개팀이 참가했다.

예산능금좌식배구팀은 선수 및 임원 10명이 참가해 A조 예선 리그전에서 아산시, 정읍시, 고양시에 전승하며 A조 예선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해남군에 2대0 승, 4강전에서 제주특별자치도에 2대0 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 천안시 팀과 접전을 펼친 끝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예산능금좌식배구팀은 예산군장애인체육회와 예산군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지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팀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복지관 체육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배구를 사랑하는 예산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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