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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이천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기사승인 2019. 12. 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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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이천시가 9일 시청 5층 회의실에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있다./제공=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9일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엄태준 이천시장과 군부대, 경찰, 소방서, 교육청, 안보단체 등 통합방위 관련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10일 이천시에 따르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엄태준 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 2019년도 통합방위 활동 사항과 4월에 설봉공원에서 진행했던 재해재난대비 통합시범훈련 및 이천시 군장병 문화관광체험 프로그램 등 민관군 상생협력 사업들의 추진 성과를 보고 받았다.

최근 지자체와 군부대, 시민이 함께하는 분위기에 맞춰 유관기관 간 상호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안보,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방위산업 육성 등에 더욱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연말연시 한 건의 재난사고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 관, 군, 경이 유기적으로 서로 협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 안보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등 현안을 추진하는 과정에도 민·관·군의 유기적인 관계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상치 못한 각종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의 통합방위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지금처럼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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