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쿼트 자세를 배우는 공개강좌 참여자들 | 0 | 여주도시관리공단이 지난 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겨울나기 공개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여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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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지난 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한 ‘2019 건강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이 여주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공개강좌는 ‘겨울철 운동상해 예방 및 재활 트레이닝’과 ‘실내에서 하는 맨몸 트레이닝’ 2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강좌는 국민체육센터 전문헬스 트레이너들의 지역시민을 위한 재능기부로 실시됐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참석한 시민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과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안내표도 함께 제공해 여주시민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도와주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공개강좌에 참여한 100여명의 시민들은 영하7도의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 몸을 땀으로 적실 정도로 열정적으로 공개강좌에 임했다. 한 참가자는 “지금까지 해오던 운동이지만 제대로 된 자세로 배우니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여세현 이사장은 “주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력과 재원을 십분 활용해 다양한 주제의 재능기부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