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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크루즈, 청소년 대상 동절기 특별체험 이벤트

포항크루즈, 청소년 대상 동절기 특별체험 이벤트

기사승인 2019. 12. 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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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크루즈 보도사진2
포항크루즈가 관광객을 태우고 운항하는 모습./제공=포항크루즈
㈜포항크루즈가 동절기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포항운하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를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10일 포항크루즈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명소 100선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특별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아름다운 포항운하와 영일만 바다를 체험하면서 접하기 힘든 국내에서 가장 긴 자연 내 항안에 정박 중인 수많은 선박(여객선, 상선, 레저보트, 요트, 해경 함정 군함, 바지선, 화물선, 예인선, 방재선, 해저탐사선, 통발어선, 채낚기어 선, 행정선등)의 특징과 용도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들을 수 있다.

또 선박을 따라 모여드는 갈매기떼들에게 먹이주기 체험 등 다채로운 선상 이벤트 행사도 경험할 수 있다.

포항크루즈 관계자는 “이 기간 중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는 평소 1만원의 승선요금을 50% 할인해 5000원으로 승선토록 해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포항운하와 영일만 겨울바다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포항크루즈 운항은 매일 수시 출항해 탑승 대기시간이 거의 없으며 현재 45인승 이상 중형선박 2대와 11인승 6대를 보유하고 있는 도심형 유람선 여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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