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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혁신성과, 국민이 직접 듣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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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혁신성과, 국민이 직접 듣고 평가한다

김인희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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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가단 120명이 현장투표를 통해 중앙행정기관 43개의 혁신성과 평가
행정안전부 로고
43개 중앙행정기관의 올해 정부혁신성과를 국민평가단이 직접 듣고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문기관이나 자체평가가 아닌 국민평가단이 직접 기관 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현장투표를 통해 성과를 평가하는 방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이런 형식으로 ‘2019년도 중앙행정기관 정부혁신성과 국민평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민평가 내용은 기관의 혁신성과가 국민생활에 실제 도움이 되었는지, 국민이 실제 성과를 느낄 수 있었는지 등에 대한 것이다. 주부, 대학생, 직장인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0명의 국민평가단이 43개 중앙행정기관(장관급 23개, 차관급 20개)의 정부혁신 주요성과를 직접 듣고 전자투표시스템을 활용해 평가하고 결과까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평가단은 지역·연령·성별 등을 안배해 다양하게 선발한다.

행안부는 올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평가를 위해 국민평가 비중을 지난해 5점에서 올해 10점으로 강화했다. 또, 기관대표 혁신사례 1건에 대해서만 평가하던 것을 올해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기관의 정부혁신 주요성과 5건으로 확대했다. 이번 국민평가단 평가결과(7점)는 이후 실시될 일반 국민 온라인 평가결과(3점)와 함께 정부혁신평가에 반영돼 각 부처의 우열을 가리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중앙행정기관 정부혁신평가는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 이행 담보와 공공부문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 평가결과는 정부업무평가 특정평가 부문에 반영(10점)되며 평가 우수기관은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포상금을 받는다.

김성중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기획관은 “정부혁신의 방향은 국민이고, 정부혁신의 목표 또한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평가 전반에 걸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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