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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김포공항에 ‘바디프랜드 라운지’ 조성

바디프랜드, 김포공항에 ‘바디프랜드 라운지’ 조성

기사승인 2019. 12. 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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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안마의자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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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김포공항 ‘바디프랜드 라운지’./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11일 김포공항 SKY31 푸드코트에 안마의자를 활용한 휴식공간 ‘바디프랜드 라운지(BODYFRIEND LOUNGE)’를 조성, 공유 안마의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 라운지는 산업 전반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은 ‘공유경제’의 개념을 안마의자에 접목시켰다는 점이 주요한 특징이다.

김포공항의 바디프랜드 라운지에는 안마의자 ‘아제라 팝’ 4대가 설치됐다. 공항에서 휴식이 필요한 고객들은 누구나 간편하게 카드로 결제한 뒤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공시설이나 공용공간에서 안마의자를 이용할 때 주변의 시선 등으로 겪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제품과 제품 사이에 파티션을 둬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들이 원하실 때 어디에서나 마사지를 활용해 쉴 수 있도록 공유 안마의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김포공항에 이어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 두 번째 바디프랜드 라운지를 조성해 한강의 경치를 배경으로 한 공유 안마의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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