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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우리가 미처 몰랐던 채소의 효능 “제대로 알고 먹자”

[리스티클] 우리가 미처 몰랐던 채소의 효능 “제대로 알고 먹자”

기사승인 2019. 12.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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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색 채소는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채소에는 탄수화물을 비롯해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약이 되는 채소 5가지를 소개한다.
▲차요테-치매 예방
호박과 채소인 차요테에는 비타민C와 미네랄 등이 풍부해 혈류개선 및 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차요테는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무, 오이맛과 비슷하며 껍질이 단단하므로 껍질을 벗긴 뒤 얇게 썰어 생으로 먹거나 볶음 요리에 사용해 먹으면 된다. 차요테 씨는 볶아서 차로 먹으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줘 치매 예방에 좋다.
▲호스래디시-감기 예방
무의 일종인 호스래디시는 무보다 훨씬 매운맛을 가지고 있어 나쁜 기운을 발산해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껍질을 벗긴 뒤 얇게 썰어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된다.
▲파스닙-대장암 예방
파스닙은 폴리아세틸렌 함유량이 높아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강력한 함영증 작용을 통해 피로 회복 효과도 있다. 껍질을 깎은 후 얇게 자른 뒤 기름에 살짝 튀겨 소금을 뿌려 먹으면 된다.
▲시래기-골다공증 예방
삶은 시래기에는 100g당 칼슘 335mg이 들어있어 시래기 200g을 섭취하면 성인 여성 하류 칼슘 권장량인 700mg을 충족할 수 있다. 특히 시래기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비타민D가 생성돼 뼈를 건강하게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양배추-위암 예방
양배추는 4000년 전부터 위장 질환 치료제로 사용해 왔다.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U 성분은 위장의 점막을 보호하고 재생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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