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청 전경 | 0 | 경북 영천시청 전경. /제공=영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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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지난 11일 개최된 ‘2019 경북도 식량생산시책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식량생산시책 분야는 쌀 안정 생산량 확보와 농업인 역량강화, 농산시책 추진업무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올해 평가에서 시는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종합 1위)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저온피해, 태풍 등 자연재난에도 6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183ha 추진해 사업목표를 108% 달성하는 등 식량생산 분야 시책사업을 수행해 쌀 적정생산과 농가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해준 지역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식량생산 분야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