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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19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산시, 2019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9. 12. 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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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윤종진 경상북
경산시가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으로 선정되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경산시
경북 경산시가 경북도가 주최한 2019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식품분야 4개 항목 8개 지표와 공중분야 4개 항목 4개 지표 및 우수시책에 대한 평가로 정부 주요 역 점시 책 및 합동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경산시는 민원 업무와 지도·단속을 병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요 정책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해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경산시는 식품 관련 업체 6200여 개소, 공중위생업소 1200여 개소를 관리하고 있어 신속 민원 응대와 사전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2018년 경북음식문화 페어와 미용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산시 식품제조가공업소 우수 식품 및 농산물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또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정착, 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수사례 발굴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배달 앱 음식점 및 단체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통한 사전 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해 집단 식중독 등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이바지했다.

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식품·공중위생업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의 건강과 위생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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