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종화 신임 병무청장 | 0 | 모종화 새 병무청장./제공=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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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화 25대 병무청장은 13일 취임하며 공정한 병역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모 청장은 이날 오후 열리는 취임식에 앞서 자료를 배포하고 “강한 안보 의식을 바탕으로 공정한 병역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모 청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직사회가 깨끗해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음을 상기해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모 청장은 “병역의무자의 입장에서 ‘적극 행정’이 추진돼야 한다”며 “직원 상호 간 깊은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정이 오가는 직장, 출근하고 싶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모 청장은 육군사관학교 36기 임관 후 육군 1군단장, 인사사령관 등을 거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 부회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