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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16일부터 수원서 열려

제4회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16일부터 수원서 열려

기사승인 2019. 12. 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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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25개 버스회사 참여…1:1 맞춤형상담 현장채용도 진행
경기도청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채용박람회로 수원시 중장년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버스업계의 신규 인력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주요 버스기업 25개사가 한 곳에 모이는 자리로,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근무형태, 근무시간, 임금, 복리후생 등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과 취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업체의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업체는 행사 당일 구직자가 본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올 경우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대형버스 경력이 상대적으로 짧은 신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버스운전인력 양성과정 상담·모집이 실시된다.

도 관계자는 “버스 승무사원은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직업 안전성이 높은 평생 전문 직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다”며 많은 구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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