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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올해 마지막 ‘2019 김포평화포럼’ 18일 개최

김포문화재단, 올해 마지막 ‘2019 김포평화포럼’ 18일 개최

기사승인 2019. 12. 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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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8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올해 마지막 ‘2019 김포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알렸다.

전문가 및 시민들과 평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논의를 위해 마련한 이번 ‘2019 김포평화포럼’은 지난 4월, 첫 포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평화시대, 한강하구의 미래가치’라는 주제 아래 문화, 역사, 생태 등 여러 분야별 의제로 진행해 온 이번 마지막 5차 포럼에서는 ‘경제·협력’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날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명사초청 대담에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동북아 국제정세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전망’에 대해 애기한다.

이후 주제발표에는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가 ‘한반도 신경제지도와 김포시의 위상’을 발표하고, 브릿지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허경태 본부장이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김포시의 미래전략’에 대해 발제를 진행한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5회에 걸친 ‘2019 김포평화포럼’을 통해 김포 한강하구의 미래가치, 평화문화도시 김포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관계자 및 전문가, 시민들과 함께 그릴 수 있었다”며 “한강하구의 경제·협력 분야에 대해 이야기할 이번 포럼 또한 김포가 평화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전적이고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5회차로 첫 해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할 ‘김포평화포럼’은 김포 평화도시에 대한 의견 제안 및 정책 개발에 함께하고자 하는 연구기관이나 단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또는 평화문화유산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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