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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회공헌기금 횡령 의혹’ 홈앤쇼핑 추가 압수수색

경찰, ‘사회공헌기금 횡령 의혹’ 홈앤쇼핑 추가 압수수색

기사승인 2019. 12. 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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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업체 홈앤쇼핑의 기부금 횡령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2차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홈앤쇼핑이 사회공헌 명목으로 마련한 기부금 일부를 횡령한 것으로 의심하고 전날 집행 단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관련 회계자료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0월25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홈앤쇼핑 본사를 압수수색을 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초기 단계”라면서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삼 홈앤쇼핑 전 대표는 지난달 사임계를 제출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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