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1212113812 | 0 | /송의주 기자 songuij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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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의 한 아파트 13층 내부와 1층 화단에서 A씨(62·여)와 B씨(62)가 숨져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경찰은 B씨의 동생으로부터 “형과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은 뒤 현장에 출동해 이들 부부를 발견했다.
경찰은 유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