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경찰, ‘2020년 서울 경찰에 바란다’ 간담회 개최

서울경찰, ‘2020년 서울 경찰에 바란다’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19. 12. 18. 14: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내년 서울 경찰 주요 업무계획에 적극적 반영
clip20191218145013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
서울지방경찰청은 18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2020년 서울경찰에 바란다’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 초 시행되는 ‘2020년 주요 업무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 눈높이에서 서울치안의 대한 시민들의 평가와 치안 정책 개선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적 약자와 공정수사 △교통안전 △집회·시위 △반부패·인권 등 5개 분야의 시민단체 및 법조인 등 전문가 20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올 한해 치안 상황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치안 정책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서울경찰에 바라는 점을 의견을 나눴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치안 정책 수립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파악해 반영하는 것”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내년 서울 경찰 주요 업무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새해에는 보다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