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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야간 경관조명 시민들 눈길 사로잡아

평택시, 야간 경관조명 시민들 눈길 사로잡아

기사승인 2019. 12. 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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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관조명 도시품격 높이다
경기 평택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설치한 야간 경관조명. /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교통섬 등에 설치한 야간 경관조명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9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가지 야간경관 조명은 주요 도심에 시민들이 한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하며 연말분위기를 조성하고 반짝거리는 불빛을 이용한 시각적인 즐거움도 주고자 설치한 것으로 내년 1월말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경관조명은 시민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비전사거리, 한성아파트사거리, 평택역 앞에 설치했으며, 특히 비전사거리 교통섬에 식재한 소나무에 LED조명을 설치하고 사슴과 LED볼 등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한성아파트 사거리와 평택역 앞 광장에는 기존 디자인화단 구조물을 활용해 LED 아치와 장미 조명등을 설치 아름다운 도심야경 연출로 명소로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야간 경관조명등은 밝고 생동감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했다”며 “올해 시민들의 호응이 좋으면 내년도에는 사업을 확장해 시민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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