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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연말연시 특별치안 활동 전개…우범지역 순찰 강화

경찰, 연말연시 특별치안 활동 전개…우범지역 순찰 강화

기사승인 2019. 12. 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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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 다발 지역 음주운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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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청사/아시아투데이/DB
경찰청은 불법행위가 늘어날 수 있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주 동안 특별치안 활동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경찰은 유흥가·야간 1인 근무 업소 주변 등 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는 형사를 투입하고, 주취·조직·데이트 폭력 등에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 음주사고 다발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외국인 밀집지역 등에 대해서도 순찰·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은 활동 중 사회적 약자의 질병·빈곤 등을 발견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 담당 부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지 않도록 하겠다”며 “특히 어려운 이웃이 범죄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지자체·관계기관 등과 협업해 평온한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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