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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재결합 가능성은 0%, 중 언론 보도

송혜교, 재결합 가능성은 0%, 중 언론 보도

기사승인 2019. 12. 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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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 인용해 보도
요즘 중화권 연예 매체들은 송혜교의 행보에 관심이 많다. 특히 전 남편 송중기와 재결합하지 않느냐 하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기사로 올리고 있다. 어떻게 보면 자신들의 희망사항을 기사화한다고 봐도 좋을 듯하다.

송혜교
손가락에 반지를 낀 채 나타난 송혜교. 재결합설을 불러올 정도로 중화권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제공=신랑.
당연히 그렇게 보는 근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송혜교가 최근 모 행사에 왼손 무명지에 반지를 낀 채 모습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한국 언론에 반지는 아무 것도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중국 언론은 조금 다른 듯하다. 손가락의 반지에 이상하게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연예인들의 반지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송혜교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중화권 언론이 그녀가 낀 반지를 통해 대체로 특종에 가까운 보도를 한 것만 봐도 가볍게 증명이 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듯하다. 중화권 언론의 희망사항이 사실로 나타나기는 어렵다는 것이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전언이다. 그것도 한국의 한 매체를 인용, 가능성이 0%에 가깝다고 보도하고 있다.

송혜교는 중화권에서의 인기가 과거의 김희선과 비견될 정도로 대단하다. 지금도 유력 캐스팅 대상 1순위 한류 스타로 손꼽힌다. 때문에 언론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을 듯하다. 그것도 희망 섞인 보도를 통해 말이다. 하지만 이번 보도는 진짜 희망사항을 반영한 것이라고 해도 좋지 않을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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