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안성 세시풍속 사진전 27일 개막

안성 세시풍속 사진전 27일 개막

기사승인 2019. 12. 26. 16: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안성의 세시풍속 사진전 개막
안성맞춤박물관 전경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기획전 ‘안성의 세시풍속 사진전’ 을 개막한다.

세시풍속은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해마다 같은 시기에 반복되어 전해 내려오는 의례나 놀이이다.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은 농경문화를 반영하고 있어 ‘농경의례’라고도 한다.

세시풍속은 행위로 이루어지는 풍속이기 때문에 그 시기가 지나면 다시 볼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틈틈이 수집해둔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에 따른 안성의 세시풍속 사진 20여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안성맞춤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추억을 되새기고 잊혀져가고 있는 안성의 전통 세시풍속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지원 사업 지원금으로 개최되며, 내년 3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상설전시실을 포함한 전체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관람 문의는 안성맞춤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