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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고교평준화 논의를 위한 간담회 실시

평택시의회, 고교평준화 논의를 위한 간담회 실시

기사승인 2019. 12. 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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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지역 고교평준화 간담회 개최
경기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열린 고교평준화 논의를 위한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평택시의회
경기 평택시의회는 지난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지역 고교평준화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한 의원과 김영해 도의원 공동 주관으로 유승영 의원, 송치용 도의원, 평택시 교육청소년과장, 경기도교육청, 평택시교육지원청, 청북중학교 관계자 및 평택시 고교평준화추진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북중학교가 평택지역 고교평준화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교평준화 여론조사 진행사항,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평택지역 고교평준화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의견”이라며 “그런 만큼 많은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여론조사 실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종한 의원은 “평택지역 고교평준화는 교육기회의 균등과 확대, 고교서열화를 없앨 수 있는 사회통합 정책”이라며 “경기도교육청과 집행부가 함께 협력해 평택시 고교평준화 추진 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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