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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 신년사 “선택 2020 길라잡이 역할에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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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 신년사 “선택 2020 길라잡이 역할에 충실”

김종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3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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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21대 총선, 2020년대 대한민국 미래 좌우
민의 제대로 대변할 '유능한 통합의 리더십' 선출
송인준 회장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붉은 해가 힘차게 떠올랐다. 새해를 맞을 때마다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찬다. 국민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도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새로운 계획과 기대로 부푼다. 중요하지 않은 새해가 있으랴만 21세기 2020년대의 첫발을 내딛는 올해가 유독 각별한 이유는 대한민국의 명운(命運)이 걸린 ‘골든타임’이기 때문이다.

오는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2020년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첫 총선이다. 내가 선택한 한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고 내 삶을 바꾼다. 민주주의는 국민 참여를 통해 작동한다. 이번 총선은 정치를 우리 손으로 바꾸는 국민 심판의 날이다.

20대 국회는 물론 현 정부에 대한 심판의 날이기도 하다. 무작정 비판이나 옹호만으론 결코 정치를 바꿀 수 없다. 국민이 나서 심판하고 선택하는 선거를 통해서만 민의를 직접 반영할 수 있다.

◇4월 15일 21대 총선, 2020년대 대한민국 미래 좌우

20대 국회를 비롯해 현재 대한민국 국회와 정치권은 이미 국민들로부터 불신임을 받았다.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국민의 뜻을 저버리고 실망과 좌절, 환멸감을 안겨 주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 국회와 정치권의 자화상이다. ‘식물국회’ ‘동물국회’ ‘최악의 국회’라는 말이 식상해진지 오래다.

국회와 정치가 모든 현안을 해결해 줄 수는 없다. 정치만능주의·정치과잉주의로 가서도 안 된다. 하지만 정치와 국회가 대한민국 발전과 미래를 발목 잡아서는 안 된다.

전세계는 슈퍼인텔리전스(초지능)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초예측사회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초격차(양극화)·초고령화·초저출산 등 난제에 직면해 삶의 질이 날로 팍팍해지고 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할 산업과 경제 분야는 ‘혁신과 규제의 모순된 딜레마’에 빠져 활력을 잃고 있다. 남북 경협을 통한 경제동력 확보도 북·미 간의 비핵화 협상이 좀처럼 진전을 보지 못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민의 제대로 대변할 ‘유능한 통합의 리더십’ 선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비핵화 협상도 고비를 넘지 못하고 중대 갈림길에 서 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마찰과 한·중 사드 앙금, 한·일 수출규제 갈등 등 풀어야 할 외교·안보 현안도 산적해 있다.

2020년대 첫 해, 이 같은 난관들을 헤쳐 가려면 온 국민이 정치력을 복원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 기존의 정치는 오히려 국민적 갈등을 부추기고 국민을 분열시키고 광장으로 내몰고 있다. 올해 4월 총선은 이러한 국민적 갈등을 해결하고 민의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유능한 통합의 리더십’을 선출해야 한다.

아시아투데이는 ‘중도 실용주의’ 창간정신에 따라 어느 한쪽에도 치우침이 없이 ‘국민 선택의 길라잡이’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새해 약속을 드린다.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언론’이 아니라 사실 앞에 보다 겸손하고 진실을 외면하지 않는 정도언론으로 올곧게 설 것임을 거듭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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