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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자활센터, 새 보금자리 개소식

이천지역자활센터, 새 보금자리 개소식

기사승인 2020. 01. 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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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
이천시가 지난달 30일 이천지역자활센터 새 보금자리 마련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있다./제공=이천시
경기도 이천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가 지난달 30일 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2일 이천시에 따르면 2016년 6월 신둔면 수하리에 개소한 자활센터는 시내권과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함과 접근성 및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후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4월 자활센터 이전을 결정했고 10월 28일 관고동으로 옮겼다.

시는 건물 외벽을 황금빛으로 도색하고 실내·실외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리모델링 및 개보수 공사를 통해 자활참여주민에게 따뜻한 일터가 되도록 각별한 관심을 쏟았다.

김종용 센터장은 “센터 종사자 및 자활참여주민을 위해 좋은 공간을 마련해 주신 엄태준 이천시장님 및 시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처음 자활센터를 방문했을 때 장애인직업재활근로작업장 가건물에 위치해 있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아직은 부족하지만 관고동으로 이전해 편안하게 이용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좋다”며 “새해에는 자활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지금보다 더 많은 자활일자리를 만들어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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