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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 넥슨 대표 “라이브 서비스 ‘초격차’ 만들겠다”

이정헌 넥슨 대표 “라이브 서비스 ‘초격차’ 만들겠다”

기사승인 2020. 01. 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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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가 3일 신년사에서 '초격차'를 경영 키워드로 걸었다.

이정헌 대표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온라인 게임 라이브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해온 것은 우리의 손꼽히는 경쟁력"이라며 "라이브 서비스 역량에 더욱 투자해 '초격자'를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작들을 더욱 갈고 닦아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플랫폼의 출현과 게임 외 많은 대체들이 경쟁상황은 더욱 치열해졌다"며 "전열을 탄탄히 정비해 화력을 집중할 그 때를 대비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넥슨 가족 여러분 사이의 존중"이라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임직원 분들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한다면 경쟁력을 더욱 강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올해가 향후 넥슨의 10년을 결정지을 중요한 모멘텀의 해라는 설명이다. 이정헌 대표는 "지나온 25년보다 앞으로의 25년이 더욱 더 찬란해질 수 있도록 경영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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