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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안산 골키퍼 황인재 선수 영입

포항 스틸러스, 안산 골키퍼 황인재 선수 영입

기사승인 2020. 01. 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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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황인재 영입
포항 스틸러스 관계자가 황인재 선수(왼쪽)와 영입 계약을 마친 후 악수하고 있다./제공=포항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가 안산 그리너스로부터 골키퍼 황인재 선수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5일 포항 스틸러스에 따르면 황인재 선수는 1994년생으로 키 187㎝에 73㎏이다. 광주(2016), 안산(2017), 성남(2018), 안산(2019) 등에서 K리그 통산 26경기에서 29 실점과 1도움 경력의 소유자다.

포항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강현무 선수와 경쟁하던 류원우 선수의 사회복무요원 소집이 올해 초로 예정됨에 따라 그 빈자리를 황인재 선수가 메우게 됐다.

2016년 광주에서 데뷔한 황인재는 지난해 안산에서 18경기 출전 17 실점으로 0점대 실점률의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2017 시즌에는 8월 23일 안양과의 경기에서 롱킥을 활용한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6일 황인재를 비롯한 포항 선수단 전원은 송라 클럽하우스로 소집해 시무식을 진행하고 2020 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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